넥센, 시범경기 1위…28일 개막

입력 2015.03.23 (06:20) 수정 2015.03.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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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서 넥센이 창단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시범 경기로 리허설을 마친 프로야구는 오는 28일 개막전에 돌입합니다.

보도에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20승 투수인 넥센 밴헤켄이 정확한 제구로 SK타선을 압도합니다.

6회 원아웃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넥센은 SK와 1대 1로 비기면서 시범 경기를 1위로 마감했습니다.

유격수 김하성은 폭넒은 수비로, 강정호의 후계자 1순위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김하성 등 여러 선수를 투입해 강정호의 공백을 막는데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

한화는 권혁과 송은범등 투수진을 총 동원해 삼성을 2대 1로 이겼지만, 시범 경기 성적은 10위에 머물렀습니다.

KT는 4승 8패로 9위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내용에선 기대 이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범 경기를 모두 마감한 프로야구는 오는 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구단 체제의 정규시즌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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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시범경기 1위…28일 개막
    • 입력 2015-03-23 06:21:45
    • 수정2015-03-23 07: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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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서 넥센이 창단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시범 경기로 리허설을 마친 프로야구는 오는 28일 개막전에 돌입합니다.

보도에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20승 투수인 넥센 밴헤켄이 정확한 제구로 SK타선을 압도합니다.

6회 원아웃까지 삼진 5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넥센은 SK와 1대 1로 비기면서 시범 경기를 1위로 마감했습니다.

유격수 김하성은 폭넒은 수비로, 강정호의 후계자 1순위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김하성 등 여러 선수를 투입해 강정호의 공백을 막는데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

한화는 권혁과 송은범등 투수진을 총 동원해 삼성을 2대 1로 이겼지만, 시범 경기 성적은 10위에 머물렀습니다.

KT는 4승 8패로 9위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내용에선 기대 이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범 경기를 모두 마감한 프로야구는 오는 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구단 체제의 정규시즌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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