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산불 이틀 만에 진화…11㏊ 소실

입력 2015.03.23 (09:30) 수정 2015.03.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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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발생한 강원도 화천 산불이 이틀만에 꺼졌습니다.

강원도 소방안전본부는 어제 오후 2시 15분쯤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이틀째 계속 번졌지만 인력 5백여 명과 헬기 열 대를 동원해 오늘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산림 11만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민이 농산물 쓰레기를 태우다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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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화천 산불 이틀 만에 진화…11㏊ 소실
    • 입력 2015-03-23 09:30:17
    • 수정2015-03-23 17:54:09
    사회
어제 오후 발생한 강원도 화천 산불이 이틀만에 꺼졌습니다.

강원도 소방안전본부는 어제 오후 2시 15분쯤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이틀째 계속 번졌지만 인력 5백여 명과 헬기 열 대를 동원해 오늘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산림 11만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민이 농산물 쓰레기를 태우다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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