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공장 원사 상습 절도 50대 구속

입력 2015.03.23 (10:22) 수정 2015.03.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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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대 섬유공장에서 상습적으로 원사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9살 배모 씨를 구속하고 배 씨가 훔친 원사를 사들인 혐의로 섬유업자 46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포천과 양주, 성남 등의 섬유공장을 돌며 15차례에 걸쳐 원사 5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경기도 지역 섬유공장에서 일했던 배 씨는 경마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에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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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유공장 원사 상습 절도 50대 구속
    • 입력 2015-03-23 10:22:45
    • 수정2015-03-23 19:28:49
    사회
경기도 일대 섬유공장에서 상습적으로 원사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9살 배모 씨를 구속하고 배 씨가 훔친 원사를 사들인 혐의로 섬유업자 46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포천과 양주, 성남 등의 섬유공장을 돌며 15차례에 걸쳐 원사 5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경기도 지역 섬유공장에서 일했던 배 씨는 경마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에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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