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한국 구호대, 시에라리온 의료활동 종료

입력 2015.03.23 (10:32) 수정 2015.03.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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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대응에 참여해 온 우리 정부의 현지 구호 활동이 모두 종료됐습니다.

정부는 군 소속 의사 2명과 간호사 3명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대 3진 5명이 시에라리온에서 한 달간 의료 활동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긴급 구호대 3진은 귀국하면서 받은 검역 조사에서 감염 의심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구호대 3진은 앞서 귀국한 1,2진과 마찬가지로 귀국 후 에볼라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인 3주 동안 별도 시설에서 격리 관찰을 받은 뒤 일상 생활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출국한 구호대 1진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민간과 군 소속 의료진 24명을 시에라리온 에볼라 치료소에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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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한국 구호대, 시에라리온 의료활동 종료
    • 입력 2015-03-23 10:32:52
    • 수정2015-03-23 22:36:39
    정치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대응에 참여해 온 우리 정부의 현지 구호 활동이 모두 종료됐습니다.

정부는 군 소속 의사 2명과 간호사 3명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대 3진 5명이 시에라리온에서 한 달간 의료 활동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긴급 구호대 3진은 귀국하면서 받은 검역 조사에서 감염 의심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구호대 3진은 앞서 귀국한 1,2진과 마찬가지로 귀국 후 에볼라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인 3주 동안 별도 시설에서 격리 관찰을 받은 뒤 일상 생활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출국한 구호대 1진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민간과 군 소속 의료진 24명을 시에라리온 에볼라 치료소에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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