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찾기’ 코오롱 구간마라톤 28일 개최

입력 2015.03.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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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유망주의 등용문'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가 28일 경주시내 마라톤 공인코스(42.195㎞)에서 열린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남자 17개·여자 9개 등 26개 팀이 참가하고, 중등부 남자 20개·여자 13개 등 33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고등부는 마라톤 풀코스를 학교당 6명의 주자가 계주 형식으로 달리고, 10회째를 맞은 중등부는 15㎞를 4명의 선수가 구간별로 이어 달려 순위를 가린다.

남고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단양고와 준우승팀 서울체고, 역대 최다(8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배문고, 통산 6차례 우승한 경북체고의 4파전이 예상된다.

여고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체고와 준우승팀 오류고, 김천한일여고 등이 강호로 꼽힌다.

고등부에는 우승팀 1천만원 등 총 4천400만원의 상금이, 중등부에는 우승팀 500만원 등 총 2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기록 향상을 독려하기 위한 기록 포상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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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주 찾기’ 코오롱 구간마라톤 28일 개최
    • 입력 2015-03-23 10:34:14
    연합뉴스
'마라톤 유망주의 등용문'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가 28일 경주시내 마라톤 공인코스(42.195㎞)에서 열린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남자 17개·여자 9개 등 26개 팀이 참가하고, 중등부 남자 20개·여자 13개 등 33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고등부는 마라톤 풀코스를 학교당 6명의 주자가 계주 형식으로 달리고, 10회째를 맞은 중등부는 15㎞를 4명의 선수가 구간별로 이어 달려 순위를 가린다. 남고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단양고와 준우승팀 서울체고, 역대 최다(8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배문고, 통산 6차례 우승한 경북체고의 4파전이 예상된다. 여고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체고와 준우승팀 오류고, 김천한일여고 등이 강호로 꼽힌다. 고등부에는 우승팀 1천만원 등 총 4천400만원의 상금이, 중등부에는 우승팀 500만원 등 총 2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기록 향상을 독려하기 위한 기록 포상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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