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에서 18일 사이 가톨릭대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31명이 복통을 호소해 이 중에서 3명이 병원에서 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식중독이 의심됨에 따라 기숙사 식당에 보관된 지난 6일치 식사를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학교 측은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해도 단순 장염이라고 판단해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6일에서 18일 사이 가톨릭대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31명이 복통을 호소해 이 중에서 3명이 병원에서 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식중독이 의심됨에 따라 기숙사 식당에 보관된 지난 6일치 식사를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학교 측은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해도 단순 장염이라고 판단해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가톨릭대 기숙사 집단 식중독 의심
-
- 입력 2015-03-23 10:39:12
부산가톨릭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에서 18일 사이 가톨릭대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31명이 복통을 호소해 이 중에서 3명이 병원에서 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식중독이 의심됨에 따라 기숙사 식당에 보관된 지난 6일치 식사를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학교 측은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해도 단순 장염이라고 판단해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