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어머니 4명 가운데 3명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아대 아동가족학과 류미향 교수가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산지역 어머니 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의 어머니가 영아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했고 이 가운데 70%는 영아가 24개월이 되기 이전부터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영아의 일주일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30분 이내'가 34.6%로 가장 많았고 5시간 이상도 7%에 달했습니다.
류 교슈는 양육에 대한 어머니들의 자신감이 낮을수록 영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연령이 낮아지고 사용시간도 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동아대 아동가족학과 류미향 교수가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산지역 어머니 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의 어머니가 영아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했고 이 가운데 70%는 영아가 24개월이 되기 이전부터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영아의 일주일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30분 이내'가 34.6%로 가장 많았고 5시간 이상도 7%에 달했습니다.
류 교슈는 양육에 대한 어머니들의 자신감이 낮을수록 영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연령이 낮아지고 사용시간도 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6개월 미만 영아 4명 중 3명 스마트폰 사용”
-
- 입력 2015-03-23 11:41:12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어머니 4명 가운데 3명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아대 아동가족학과 류미향 교수가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산지역 어머니 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의 어머니가 영아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했고 이 가운데 70%는 영아가 24개월이 되기 이전부터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영아의 일주일 평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30분 이내'가 34.6%로 가장 많았고 5시간 이상도 7%에 달했습니다.
류 교슈는 양육에 대한 어머니들의 자신감이 낮을수록 영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연령이 낮아지고 사용시간도 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
-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박선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