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궁시장·유기장 보유자 인정 예고

입력 2015.03.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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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권영학 씨를 유기장 보유자로 이형근 씨를 각각 인정 예고했습니다.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장인으로 권영학 씨는 부친으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쇠뿔과 쇠심줄을 이용한 전통 활과 화살을 50여 년 동안 제작해 왔습니다.

유기장은 놋쇠로 각종 그릇을 만드는 장인으로 이형근 씨는 불에 달군 쇳덩어리를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를 30년 넘게 제작해 왔습니다.

문화재청은 인정 예고된 장인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를 거쳐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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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요무형문화재 궁시장·유기장 보유자 인정 예고
    • 입력 2015-03-23 13: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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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권영학 씨를 유기장 보유자로 이형근 씨를 각각 인정 예고했습니다.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장인으로 권영학 씨는 부친으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쇠뿔과 쇠심줄을 이용한 전통 활과 화살을 50여 년 동안 제작해 왔습니다. 유기장은 놋쇠로 각종 그릇을 만드는 장인으로 이형근 씨는 불에 달군 쇳덩어리를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를 30년 넘게 제작해 왔습니다. 문화재청은 인정 예고된 장인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를 거쳐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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