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 밭두렁 태우다 화상

입력 2015.03.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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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반쯤 경북 포항시 신광면에서 85살 김 모 할아버지가 밭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인근 과수원으로 옮겨 붙어 천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또 김 할아버지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공무원 100여 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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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노인 밭두렁 태우다 화상
    • 입력 2015-03-23 14:39:46
    사회
오늘 낮 12시 반쯤 경북 포항시 신광면에서 85살 김 모 할아버지가 밭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인근 과수원으로 옮겨 붙어 천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또 김 할아버지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공무원 100여 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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