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평택공장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던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이 100일 만에 농성을 풀고 오늘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창근 실장은 노사가 현재 성실히 교섭을 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굴뚝에 있을 필요가 없고, 자신이 굴뚝에서 내려가야 교섭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농성 해제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실장이 굴뚝에서 내려오자마자 업무 방해와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실장과 함께 굴뚝 농성을 벌이다 88일 만에 내려온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이창근 실장은 노사가 현재 성실히 교섭을 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굴뚝에 있을 필요가 없고, 자신이 굴뚝에서 내려가야 교섭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농성 해제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실장이 굴뚝에서 내려오자마자 업무 방해와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실장과 함께 굴뚝 농성을 벌이다 88일 만에 내려온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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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굴뚝 농성’ 이창근 씨, 100일 만에 농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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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3 14:39:46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평택공장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던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이 100일 만에 농성을 풀고 오늘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창근 실장은 노사가 현재 성실히 교섭을 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굴뚝에 있을 필요가 없고, 자신이 굴뚝에서 내려가야 교섭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농성 해제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실장이 굴뚝에서 내려오자마자 업무 방해와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실장과 함께 굴뚝 농성을 벌이다 88일 만에 내려온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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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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