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완화 의료 국민본부 출범

입력 2015.03.23 (15:20) 수정 2015.03.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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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제도의 확산을 지원하기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가 오늘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본부는 세계보건기구와 여러 나라가 이미 호스피스 완화 의료를 제도화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며 정부에 호스피스 제도 정착을 위한 법률 제정과 이른바 '웰다잉'에 관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웰빙'과 '웰다잉'을 위한 범사회적인 문화 운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비영리재단 형태로 운영되는 국민본부에는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 각계 인사 6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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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스피스 완화 의료 국민본부 출범
    • 입력 2015-03-23 15:20:03
    • 수정2015-03-23 20:05:29
    사회
호스피스 제도의 확산을 지원하기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국민본부'가 오늘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본부는 세계보건기구와 여러 나라가 이미 호스피스 완화 의료를 제도화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며 정부에 호스피스 제도 정착을 위한 법률 제정과 이른바 '웰다잉'에 관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웰빙'과 '웰다잉'을 위한 범사회적인 문화 운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비영리재단 형태로 운영되는 국민본부에는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 각계 인사 6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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