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업주 천여 명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전자카드 제도 도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업주들은 전자카드가 도입되면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 생계가 어려워지고, 불법 도박 업체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자카드 제도는 경마와 카지노 등 사행산업을 이용할 때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카드에 미리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제도로 구매 기록을 통해 도박중독을 막겠다며 사감위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전자카드가 도입되면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 생계가 어려워지고, 불법 도박 업체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자카드 제도는 경마와 카지노 등 사행산업을 이용할 때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카드에 미리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제도로 구매 기록을 통해 도박중독을 막겠다며 사감위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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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토토 판매점 업주 “전자카드 도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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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3 15:43:52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업주 천여 명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전자카드 제도 도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업주들은 전자카드가 도입되면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 생계가 어려워지고, 불법 도박 업체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자카드 제도는 경마와 카지노 등 사행산업을 이용할 때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카드에 미리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제도로 구매 기록을 통해 도박중독을 막겠다며 사감위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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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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