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외교인상에 오준 유엔 대사·이양희 교수 선정

입력 2015.03.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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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일선에서 국익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한 인사에게 주어지는 영산외교인상에 오준 주유엔 한국대표부대사와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오준 대사는 지난해 12월 안보리에서 북한 상황을 안보리 의제로 채택할 당시 감동적인 연설로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양희 교수는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과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으로 활동해 온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올해 영산외교인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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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 외교인상에 오준 유엔 대사·이양희 교수 선정
    • 입력 2015-03-23 15:57:41
    정치
외교 일선에서 국익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한 인사에게 주어지는 영산외교인상에 오준 주유엔 한국대표부대사와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오준 대사는 지난해 12월 안보리에서 북한 상황을 안보리 의제로 채택할 당시 감동적인 연설로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양희 교수는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과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으로 활동해 온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올해 영산외교인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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