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를 열고 북한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횡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남북 관계에 대한 비판도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황 씨는 "서민 증세나 복지 축소와 관련해 밥상이나 강당에서 토론하고 비판하듯 남북 관계 비판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토크콘서트 관련 동영상과 음성파일, 황 씨의 이메일 등을 증거로 삼겠다고 밝혔고, 황 씨 측은 혐의와 무관한 증거들이 많다고 반박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1월 토크 콘서트를 열고 북한 체제를 긍정하는 발언을 하고, 한 방송을 통해 북한 노동신문 논설을 홍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황 씨는 "서민 증세나 복지 축소와 관련해 밥상이나 강당에서 토론하고 비판하듯 남북 관계 비판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토크콘서트 관련 동영상과 음성파일, 황 씨의 이메일 등을 증거로 삼겠다고 밝혔고, 황 씨 측은 혐의와 무관한 증거들이 많다고 반박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1월 토크 콘서트를 열고 북한 체제를 긍정하는 발언을 하고, 한 방송을 통해 북한 노동신문 논설을 홍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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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콘서트’ 황선 “남북관계 비판 자유로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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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3 16:04:23
'토크 콘서트'를 열고 북한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횡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남북 관계에 대한 비판도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오늘 공판에서 황 씨는 "서민 증세나 복지 축소와 관련해 밥상이나 강당에서 토론하고 비판하듯 남북 관계 비판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토크콘서트 관련 동영상과 음성파일, 황 씨의 이메일 등을 증거로 삼겠다고 밝혔고, 황 씨 측은 혐의와 무관한 증거들이 많다고 반박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1월 토크 콘서트를 열고 북한 체제를 긍정하는 발언을 하고, 한 방송을 통해 북한 노동신문 논설을 홍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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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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