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 야외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행사 관계자와 환풍구 시공·감리 관계자 등 1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의 행사 대행업체 총괄이사 41살 이모 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붕괴된 환풍구를 부실 시공한 시공·감리 관계자 6명과 행사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행사 관계자 3명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경찰이 판교 행사의 안전 관리 책임과 환풍구 부실 시공 책임을 물어 17명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지만, 보강 수사를 통해 가담 정도가 경미하거나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운 사람들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의 행사 대행업체 총괄이사 41살 이모 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붕괴된 환풍구를 부실 시공한 시공·감리 관계자 6명과 행사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행사 관계자 3명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경찰이 판교 행사의 안전 관리 책임과 환풍구 부실 시공 책임을 물어 17명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지만, 보강 수사를 통해 가담 정도가 경미하거나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운 사람들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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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판교 환풍구 사고’ 행사 관계자 등 13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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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3 16:25:13
지난해 10월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 야외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행사 관계자와 환풍구 시공·감리 관계자 등 1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의 행사 대행업체 총괄이사 41살 이모 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붕괴된 환풍구를 부실 시공한 시공·감리 관계자 6명과 행사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행사 관계자 3명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경찰이 판교 행사의 안전 관리 책임과 환풍구 부실 시공 책임을 물어 17명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지만, 보강 수사를 통해 가담 정도가 경미하거나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운 사람들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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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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