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기 용납 못 해!” 양보 안하다 결국…

입력 2015.03.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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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는 사소한 시비가 발단이 되어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조금만 양보하고, 기다리면 해결될 일이지만 순간에 이는 분노를 참지 못해 결국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경기도 고양시 일대를 달리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꽉 막힌 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시도합니다.

옆 차선 공간을 확인하고 핸들을 꺾는 순간,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그대로 박아버립니다.

이와 같은 사고는 다른 나라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남성이 끼어들기 하는 운전자와의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흰색 승용차와 이를 저지하려는 오토바이 사이에 언성이 오가고 서로 차선을 막아서는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승용차 문짝을 걷어찼다가 반동에 의해 자신이 튕겨 나가는 수모를 겪습니다.

중국에서는 한 차선을 두고 서로 바짝 맞붙어 운전하기까지 하는데요.

결국 차량 한 대가 다른 차량의 보닛 위로 올라가고야 멈춰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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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어들기 용납 못 해!” 양보 안하다 결국…
    • 입력 2015-03-23 1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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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는 사소한 시비가 발단이 되어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조금만 양보하고, 기다리면 해결될 일이지만 순간에 이는 분노를 참지 못해 결국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경기도 고양시 일대를 달리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꽉 막힌 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시도합니다. 옆 차선 공간을 확인하고 핸들을 꺾는 순간,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이 그대로 박아버립니다. 이와 같은 사고는 다른 나라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남성이 끼어들기 하는 운전자와의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흰색 승용차와 이를 저지하려는 오토바이 사이에 언성이 오가고 서로 차선을 막아서는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승용차 문짝을 걷어찼다가 반동에 의해 자신이 튕겨 나가는 수모를 겪습니다. 중국에서는 한 차선을 두고 서로 바짝 맞붙어 운전하기까지 하는데요. 결국 차량 한 대가 다른 차량의 보닛 위로 올라가고야 멈춰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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