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260㎏ 남성 “포기는 없다”…5㎞ 완주 성공

입력 2015.03.23 (18:13) 수정 2015.03.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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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체중 260킬로그램이 넘는.. 과체중인 남성이 5킬로미터 달리기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미주리 주에 사는 데릭 미첼!

약 5년 전, 뇌하수체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 급속도로 살이 붙기 시작했는데요.

급기야.. 몸무게가 280킬로그램까지 치솟자... 혹독한 체중감량에 돌입했습니다.

매일 걷기 운동에 이어 달리기 대회에 도전한 건데요.

중간에 몇 번씩 멈췄지만... 포기하지 않고 1시간 30분만에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데릭 미첼

이 기세를 몰아... 데릭 미첼은 올해, 마라톤에 11번 참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꼭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건강을 되찾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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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23 18:19:31
    • 수정2015-03-23 19:54:23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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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260킬로그램이 넘는.. 과체중인 남성이 5킬로미터 달리기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미주리 주에 사는 데릭 미첼!

약 5년 전, 뇌하수체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 급속도로 살이 붙기 시작했는데요.

급기야.. 몸무게가 280킬로그램까지 치솟자... 혹독한 체중감량에 돌입했습니다.

매일 걷기 운동에 이어 달리기 대회에 도전한 건데요.

중간에 몇 번씩 멈췄지만... 포기하지 않고 1시간 30분만에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데릭 미첼

이 기세를 몰아... 데릭 미첼은 올해, 마라톤에 11번 참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꼭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건강을 되찾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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