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캠핑장 85%가 ‘불법’

입력 2015.03.23 (1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캠핑장 85%가 불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민간 야영장 504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85%인 431곳이 등록이 불가능한 곳에 있는 불법시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영장을 운영하려면 농지나 산지의 토지용도를 바꾸고 일정 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민간 야영장은 올해 5월말까지 등록해야 하는데, 경기도에선 지금까지 4곳만 등록을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지역 캠핑장 85%가 ‘불법’
    • 입력 2015-03-23 18:54:13
    사회
경기도에 있는 캠핑장 85%가 불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민간 야영장 504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85%인 431곳이 등록이 불가능한 곳에 있는 불법시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영장을 운영하려면 농지나 산지의 토지용도를 바꾸고 일정 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민간 야영장은 올해 5월말까지 등록해야 하는데, 경기도에선 지금까지 4곳만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