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중국 ‘QQ뮤직 어워드’ 출연…“중국어곡 선보이나”

입력 2015.03.23 (19:04) 수정 2015.03.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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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8)가 중국 유명 음악 시상식인 'QQ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25일 중국 선전(深천<土 川>)의 화룬선전만체육중심에서 열리는 'QQ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스타상'을 받고 공연을 펼친다.

특히 그는 이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함께 또 다른 한 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2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소속 가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을 텐센트 QQ뮤직을 통해 독점 유통하기로 한 만큼 중국 팬들을 위한 새로운 곡이거나, 기존 곡에 중국어 가사를 담은 버전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한 가요 관계자는 "싸이가 현지 팬들을 위해 중국어를 가미한 곡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싸이뿐 아니라 한국의 포미닛,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중국어권 톱스타인 왕리홍(王力宏)·차이이린(蔡依林)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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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23 19:04:16
    • 수정2015-03-23 20:02:46
    연합뉴스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8)가 중국 유명 음악 시상식인 'QQ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25일 중국 선전(深천<土 川>)의 화룬선전만체육중심에서 열리는 'QQ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스타상'을 받고 공연을 펼친다.

특히 그는 이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함께 또 다른 한 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2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소속 가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을 텐센트 QQ뮤직을 통해 독점 유통하기로 한 만큼 중국 팬들을 위한 새로운 곡이거나, 기존 곡에 중국어 가사를 담은 버전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한 가요 관계자는 "싸이가 현지 팬들을 위해 중국어를 가미한 곡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싸이뿐 아니라 한국의 포미닛,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중국어권 톱스타인 왕리홍(王力宏)·차이이린(蔡依林)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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