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세계 지도자들 “리콴유 타계, 깊은 애도” 외

입력 2015.03.23 (19:16) 수정 2015.03.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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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은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 소식에 일제히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리 전 총리는 자신이 살던 집이 국가 성지가 되면 이웃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될테니 자신이 죽으면 살던 집을 헐으라는 유언을 남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 대기오염’ 1년 만에 차량 2부제

극심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프랑스 파리시가 오늘부터 차량 2부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인데, 유럽 주요 도시들의 대기오염 수준이 강제대책을 시행해야 할 정도로 나빠졌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英 의대생 9명 “IS 전사들 치료”

영국인 의대생 9명이 부상당한 IS 대원들의 치료를 돕겠다며 시리아 지역에 들어갔는데요.

IS 가입이 아닌 의료 지원 목적이라 처벌은 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IS가 10대들을 외로운 늑대로 키우려고 SNS로 접촉했던 사실이 드러나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서 성형 받은 중국인 5만 6천 명

지난해 한국에 성형 원정을 온 중국인이 5만 6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형 한류'라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열풍인데요, 반면 중국인들의 성형 분쟁과 사고율도 해마다 10~15%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내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 때려라” 딸 싸움 응원한 엄마 체포

미국에서 친구와 싸움을 벌인 중학생 딸에게 더 때리라고 응원한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였는데요, 빗나간 모정에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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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세계 지도자들 “리콴유 타계, 깊은 애도” 외
    • 입력 2015-03-23 19:18:29
    • 수정2015-03-23 1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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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은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 소식에 일제히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리 전 총리는 자신이 살던 집이 국가 성지가 되면 이웃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될테니 자신이 죽으면 살던 집을 헐으라는 유언을 남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 대기오염’ 1년 만에 차량 2부제

극심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프랑스 파리시가 오늘부터 차량 2부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인데, 유럽 주요 도시들의 대기오염 수준이 강제대책을 시행해야 할 정도로 나빠졌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英 의대생 9명 “IS 전사들 치료”

영국인 의대생 9명이 부상당한 IS 대원들의 치료를 돕겠다며 시리아 지역에 들어갔는데요.

IS 가입이 아닌 의료 지원 목적이라 처벌은 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IS가 10대들을 외로운 늑대로 키우려고 SNS로 접촉했던 사실이 드러나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서 성형 받은 중국인 5만 6천 명

지난해 한국에 성형 원정을 온 중국인이 5만 6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형 한류'라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열풍인데요, 반면 중국인들의 성형 분쟁과 사고율도 해마다 10~15%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내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 때려라” 딸 싸움 응원한 엄마 체포

미국에서 친구와 싸움을 벌인 중학생 딸에게 더 때리라고 응원한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였는데요, 빗나간 모정에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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