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대교-현대제철, 첫 만남은 무승부

입력 2015.03.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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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WK리그 라이벌 이천 대교와 인천 현대제철이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대교와 현대제철은 23일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대교는 승점 1을 얻었고 지난주 개막전에서 화천체육진흥공단(KSPO)와 1-1로 비긴 현대제철은 두 번째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 스포츠토토는 전반 22분과 후반 30분 연속골을 터뜨린 이민선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상무를 3-1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물리친 스포츠토토는 2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KSPO는 홈에서 서울시청을 2-1로 꺾었다.

서울시청은 신인 이금민이 후반 10분 데뷔골을 터뜨린 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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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리그 대교-현대제철, 첫 만남은 무승부
    • 입력 2015-03-23 21:45:10
    연합뉴스
여자실업축구 WK리그 라이벌 이천 대교와 인천 현대제철이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대교와 현대제철은 23일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대교는 승점 1을 얻었고 지난주 개막전에서 화천체육진흥공단(KSPO)와 1-1로 비긴 현대제철은 두 번째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 스포츠토토는 전반 22분과 후반 30분 연속골을 터뜨린 이민선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상무를 3-1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물리친 스포츠토토는 2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KSPO는 홈에서 서울시청을 2-1로 꺾었다. 서울시청은 신인 이금민이 후반 10분 데뷔골을 터뜨린 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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