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아랍계 이스라엘인에 상처 준 발언 사과
입력 2015.03.24 (03:28)
수정 2015.03.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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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거에서 승리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선거 기간에 아랍계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미국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총리 공관에서 아랍계 커뮤니티 대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과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7일 투표 당일 마감 몇 시간 전에 "아랍인들이 떼거리로 투표소에 몰려들고 있다"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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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냐후, 아랍계 이스라엘인에 상처 준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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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03:28:20
- 수정2015-03-24 03:55:29
최근 선거에서 승리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선거 기간에 아랍계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미국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총리 공관에서 아랍계 커뮤니티 대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과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7일 투표 당일 마감 몇 시간 전에 "아랍인들이 떼거리로 투표소에 몰려들고 있다"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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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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