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연립주택 2층 복도에서 51살 최 모 씨가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스스로 불을 붙였습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최 씨가 목과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이 집 문을 열어주지 않아 불을 질렀다는 최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최 씨가 목과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이 집 문을 열어주지 않아 불을 질렀다는 최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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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앞에서 분신…50대 남성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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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03:55:12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연립주택 2층 복도에서 51살 최 모 씨가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스스로 불을 붙였습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최 씨가 목과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이 집 문을 열어주지 않아 불을 질렀다는 최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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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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