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부의장 “연내 금리인상 장담…이후엔 속도조절”

입력 2015.03.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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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연내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초 금리 인상이 단행된 이후 추가 인상은 국내외 상황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피셔 부의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 이코노미 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기준금리 인상은 연말 이전에 단행될 것으로 거의 장담한다"며 "시기는 각종 데이터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성명에서 '인내심'이라는 표현을 삭제함으로써 2008년 12월부터 유지했던 제로 수준의 초저금리를 언제라도 올릴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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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부의장 “연내 금리인상 장담…이후엔 속도조절”
    • 입력 2015-03-24 05:15:37
    국제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연내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초 금리 인상이 단행된 이후 추가 인상은 국내외 상황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피셔 부의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 이코노미 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기준금리 인상은 연말 이전에 단행될 것으로 거의 장담한다"며 "시기는 각종 데이터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성명에서 '인내심'이라는 표현을 삭제함으로써 2008년 12월부터 유지했던 제로 수준의 초저금리를 언제라도 올릴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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