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 핵·미사일 포기해야” 거듭 압박

입력 2015.03.24 (05: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가 지금 당장 핵무기 발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핵과 미사일의 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확실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 "미국 정부는 그동안 두 가지 모두 완전히 폐기할 것을 북한 당국에 촉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대북 결의안도 완전한 북핵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미국뿐 아니라 동맹을 확실하게 방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국무부 “북한, 핵·미사일 포기해야” 거듭 압박
    • 입력 2015-03-24 05:27:10
    국제
미국 국무부는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가 지금 당장 핵무기 발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핵과 미사일의 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확실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 "미국 정부는 그동안 두 가지 모두 완전히 폐기할 것을 북한 당국에 촉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대북 결의안도 완전한 북핵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미국뿐 아니라 동맹을 확실하게 방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