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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화가 ‘마크 로스코’
입력 2015.03.24 (06:52) 수정 2015.03.24 (07:2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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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에서 작품 가격이 가장 비싼 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크 로스코의 작품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가장 사랑했다는 로스코의 작품 세계를 노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보이는 색깔은 보라색과 검은색 단 두 색깔 뿐.

강렬한 색채로 표현된 사각형이 거대한 캔버스 위에 수직으로 배열돼 있습니다.

아예 화염이 몰아치는 듯한 선명한 주홍빛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합니다.

추상 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의 작품들입니다.

색과 면으로 구성돼 어떻게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한 번 보게 되면 쉽게 떠날 수 없는 마력을 지닌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작품 앞에서 마치 명상을 하는 듯한 관객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마크 로스코 전의 특징입니다.

<인터뷰> 장예은(경기도 수원시) : "일상 생활에서 느꼈던 이런 저런 복잡한 감정들이 마크 로스코의 색깔 필터에 딱 정화가 된다고 할까?"

절제된 구도 속에서 사색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뿜어내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디자인 철학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함주현(전시 큐레이터) : "시간을 두시고 작품 안에서 색에 한 번 젖어들어 보신다면 본인도 모르는 감정을 만나는 시간이 될 거에요."

미국 워싱턴 국립미술관 소장 작품 중 이례적으로 50점이나 한꺼번에 국내를 찾았습니다.

보험 평가액만 2조 5천 억원에 달해 국내 미술 전시 사상 최고가 전시회로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화가 ‘마크 로스코’
    • 입력 2015-03-24 06:53:58
    • 수정2015-03-24 07:25: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계에서 작품 가격이 가장 비싼 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크 로스코의 작품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가장 사랑했다는 로스코의 작품 세계를 노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보이는 색깔은 보라색과 검은색 단 두 색깔 뿐.

강렬한 색채로 표현된 사각형이 거대한 캔버스 위에 수직으로 배열돼 있습니다.

아예 화염이 몰아치는 듯한 선명한 주홍빛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합니다.

추상 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의 작품들입니다.

색과 면으로 구성돼 어떻게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한 번 보게 되면 쉽게 떠날 수 없는 마력을 지닌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작품 앞에서 마치 명상을 하는 듯한 관객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마크 로스코 전의 특징입니다.

<인터뷰> 장예은(경기도 수원시) : "일상 생활에서 느꼈던 이런 저런 복잡한 감정들이 마크 로스코의 색깔 필터에 딱 정화가 된다고 할까?"

절제된 구도 속에서 사색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뿜어내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디자인 철학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함주현(전시 큐레이터) : "시간을 두시고 작품 안에서 색에 한 번 젖어들어 보신다면 본인도 모르는 감정을 만나는 시간이 될 거에요."

미국 워싱턴 국립미술관 소장 작품 중 이례적으로 50점이나 한꺼번에 국내를 찾았습니다.

보험 평가액만 2조 5천 억원에 달해 국내 미술 전시 사상 최고가 전시회로 기록됐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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