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남부연합기’ 차량번호판 논란…소송 비화
입력 2015.03.24 (07:08)
수정 2015.03.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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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부연합 전사들의 후예' 라는 단체가 차량번호판에 남부연합기를 새기는 것을 거부한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냈습니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 소유를 인정한 남부연합 정부의 공식 깃발로 미국 내에서는 인종차별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1심에서는 주 정부가 이겼지만 항소심에서는 이 단체가 이겼다면서 오는 6월 연방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 소유를 인정한 남부연합 정부의 공식 깃발로 미국 내에서는 인종차별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1심에서는 주 정부가 이겼지만 항소심에서는 이 단체가 이겼다면서 오는 6월 연방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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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텍사스 ‘남부연합기’ 차량번호판 논란…소송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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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07:08:59
- 수정2015-03-24 07:25:20
'텍사스 남부연합 전사들의 후예' 라는 단체가 차량번호판에 남부연합기를 새기는 것을 거부한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냈습니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 소유를 인정한 남부연합 정부의 공식 깃발로 미국 내에서는 인종차별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1심에서는 주 정부가 이겼지만 항소심에서는 이 단체가 이겼다면서 오는 6월 연방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 소유를 인정한 남부연합 정부의 공식 깃발로 미국 내에서는 인종차별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1심에서는 주 정부가 이겼지만 항소심에서는 이 단체가 이겼다면서 오는 6월 연방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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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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