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사진작가로 변신한 가정부

입력 2015.03.24 (08:49) 수정 2015.03.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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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일하던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가 사진작가로 변신했습니다.

한 때, 집 주인의 폭력에 시달렸던 가정부 바카니 씨는 취미로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우연히 사연이 뉴욕타임즈에 실린 뒤 뉴욕의 한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게 됐습니다.

곧 뉴욕으로 사진 공부를 하러 갈 예정이라는데요.

<인터뷰> 시자 바카니 :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처음으로 사진 교육을 받게 되는 거라 정말 기대돼요. 제가 드디어 교육을 받게 되네요."

<인터뷰> 헬더 베자(예술 축제 책임자) : "그녀의 사진을 통해 보게 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인상적이며 진실성이 보입니다."

사진작가로서의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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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오늘] 사진작가로 변신한 가정부
    • 입력 2015-03-24 09:02:26
    • 수정2015-03-24 09:24:58
    지구촌뉴스
홍콩에서 일하던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가 사진작가로 변신했습니다.

한 때, 집 주인의 폭력에 시달렸던 가정부 바카니 씨는 취미로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우연히 사연이 뉴욕타임즈에 실린 뒤 뉴욕의 한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게 됐습니다.

곧 뉴욕으로 사진 공부를 하러 갈 예정이라는데요.

<인터뷰> 시자 바카니 :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처음으로 사진 교육을 받게 되는 거라 정말 기대돼요. 제가 드디어 교육을 받게 되네요."

<인터뷰> 헬더 베자(예술 축제 책임자) : "그녀의 사진을 통해 보게 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인상적이며 진실성이 보입니다."

사진작가로서의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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