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구제역 의심 신고…일대 긴급 방역

입력 2015.03.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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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일대에 긴급 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화군 축산사업소는 화도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어제 오후 구제역 신고가 들어와 간이검사를 한 결과 돼지 30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사업소는 돼지 분변 등을 수거해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맡겼으며, 오늘 중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해당 농장은 돼지 2천3백여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는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대처 매뉴얼에 따라 인근 5백 미터 이내의 주변 농장도 구제역 검사를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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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서 구제역 의심 신고…일대 긴급 방역
    • 입력 2015-03-24 09:06:18
    사회
인천 강화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일대에 긴급 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화군 축산사업소는 화도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어제 오후 구제역 신고가 들어와 간이검사를 한 결과 돼지 30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사업소는 돼지 분변 등을 수거해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맡겼으며, 오늘 중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해당 농장은 돼지 2천3백여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는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대처 매뉴얼에 따라 인근 5백 미터 이내의 주변 농장도 구제역 검사를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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