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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미국 출장 중 업무시간 골프’ 논란
입력 2015.03.24 (09:42) 수정 2015.03.24 (10:2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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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출장을 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부인과 함께 업무시간에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통상자문관과 골프를 쳤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송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에 출장 중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현지 날짜로 평일인 지난 금요일 오후에 미국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미국 교민(음성변조) : "골프를 친 사실은 여기서는 공공연하게 뭐, 다 알고 있습니다. (홍지사가요?) 그렇죠."

홍 지사는 금요일 오전 미 해병대를 방문한 뒤, 오후에 현지 바이어와 만날 예정이었지만 지사 부인과 경상남도 해외 통상 자문관, 현지 교포 등 4명이 함께 골프를 쳤습니다.

출장 중 평일 골프 논란이 일자 경상남도는 바이어와의 만남이 취소돼 홍 지사 개인 돈으로 골프를 쳤으며, 부인도 사비를 들여 미국에 갔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정장수(경상남도 비서실장) : "미국에선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에 들어가니까 일정이 안 잡히는 부분이 있었고요. 홍지사 부인은 개인적으로 미국에 갔고, 경상남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전혀 없는 개인 일정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홍 지사의 해외출장 일정과 경비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 "홍준표 지사는 과연 공직자 윤리법 위반은 아닌지 우리가 심각하게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19일, 7박 10일 일정으로 해외마케팅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 홍준표 지사 ‘미국 출장 중 업무시간 골프’ 논란
    • 입력 2015-03-24 09:45:57
    • 수정2015-03-24 10:23:15
    930뉴스
<앵커 멘트>

미국 출장을 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부인과 함께 업무시간에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통상자문관과 골프를 쳤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송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에 출장 중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현지 날짜로 평일인 지난 금요일 오후에 미국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미국 교민(음성변조) : "골프를 친 사실은 여기서는 공공연하게 뭐, 다 알고 있습니다. (홍지사가요?) 그렇죠."

홍 지사는 금요일 오전 미 해병대를 방문한 뒤, 오후에 현지 바이어와 만날 예정이었지만 지사 부인과 경상남도 해외 통상 자문관, 현지 교포 등 4명이 함께 골프를 쳤습니다.

출장 중 평일 골프 논란이 일자 경상남도는 바이어와의 만남이 취소돼 홍 지사 개인 돈으로 골프를 쳤으며, 부인도 사비를 들여 미국에 갔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정장수(경상남도 비서실장) : "미국에선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에 들어가니까 일정이 안 잡히는 부분이 있었고요. 홍지사 부인은 개인적으로 미국에 갔고, 경상남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전혀 없는 개인 일정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홍 지사의 해외출장 일정과 경비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 "홍준표 지사는 과연 공직자 윤리법 위반은 아닌지 우리가 심각하게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19일, 7박 10일 일정으로 해외마케팅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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