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뇌진탕 증상으로 소집 불가능

입력 2015.03.24 (09:50) 수정 2015.03.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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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가 뇌진탕 증세로 이달 말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독일 프로축구 호펜하임에서 뛰는 김진수가 지난 21일 파더보른전에서 상대 선수와 강하게 충돌해뇌진탕 증상을 보여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전 코치진 회의를 통해 김진수의 대체 선수를 추가로 뽑지는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진수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호주 아시안컵에서도 많은 경기를 뛰어 마르쿠스 기스돌 호펜하임 감독이 현지 언론을 통해 이번 평가전 차출에 불만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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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수, 뇌진탕 증상으로 소집 불가능
    • 입력 2015-03-24 09:50:54
    • 수정2015-03-24 14:41:00
    국가대표팀
축구 대표팀의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가 뇌진탕 증세로 이달 말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독일 프로축구 호펜하임에서 뛰는 김진수가 지난 21일 파더보른전에서 상대 선수와 강하게 충돌해뇌진탕 증상을 보여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전 코치진 회의를 통해 김진수의 대체 선수를 추가로 뽑지는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진수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호주 아시안컵에서도 많은 경기를 뛰어 마르쿠스 기스돌 호펜하임 감독이 현지 언론을 통해 이번 평가전 차출에 불만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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