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배팅 금액이 100억 원을 넘는 대형 사기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8살 박모 씨를 사기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태국 방콕과 김포시 등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해외에 서버를 둔 스포츠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해 15억 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4개 사이트 회원, 7백여 명이 거래한 배팅 금액만 1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8살 박모 씨를 사기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태국 방콕과 김포시 등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해외에 서버를 둔 스포츠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해 15억 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4개 사이트 회원, 7백여 명이 거래한 배팅 금액만 1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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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팅 거래액 130억 원’ 사기 도박 사이트 30대 운영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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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10:56:21
누적 배팅 금액이 100억 원을 넘는 대형 사기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8살 박모 씨를 사기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태국 방콕과 김포시 등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해외에 서버를 둔 스포츠 도박사이트 4개를 운영해 15억 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4개 사이트 회원, 7백여 명이 거래한 배팅 금액만 1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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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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