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청소년 통일체험 연수 개시

통일부는 경기도 연천의 청소년 통일체험·연수 시설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4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상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미래센터는 내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성남 삼평고 1학년 242명을 대상으로 한 통일체험연수로 첫 번째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센터는 이를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등록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 등의 절차를 마쳤습니다.

통일부는 미래센터가 청소년들의 통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소외계층 초청 캠프 등을 통해 통일 미래에 대한 국내외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