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천안함 폭침같이 한국에 안보 위기가 닥쳤을 때 스웨덴은 든든한 우방으로 한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준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방한 중인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를 접견한 자리에서 스웨덴은 한국 국민에게 남다르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나라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5개국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의 일원으로 진상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서 6·25 전쟁이 발발한 직후 스웨덴에서 야전 병원단을 파견해 그것이 한국 국립의료원의 모태가 됐고, 전쟁 후에도 지난 60년간 중립국 감독위원회 일원으로서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준 것을 국민이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한국과 스웨덴은 오랜, 깊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장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인 빅토리아 왕세녀는 국무총리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방한 중인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를 접견한 자리에서 스웨덴은 한국 국민에게 남다르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나라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5개국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의 일원으로 진상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서 6·25 전쟁이 발발한 직후 스웨덴에서 야전 병원단을 파견해 그것이 한국 국립의료원의 모태가 됐고, 전쟁 후에도 지난 60년간 중립국 감독위원회 일원으로서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준 것을 국민이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한국과 스웨덴은 오랜, 깊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장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인 빅토리아 왕세녀는 국무총리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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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스웨덴, 천안함 폭침 때 든든한 우방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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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15:46:54
박근혜 대통령은 천안함 폭침같이 한국에 안보 위기가 닥쳤을 때 스웨덴은 든든한 우방으로 한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준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방한 중인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를 접견한 자리에서 스웨덴은 한국 국민에게 남다르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나라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스웨덴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5개국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의 일원으로 진상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서 6·25 전쟁이 발발한 직후 스웨덴에서 야전 병원단을 파견해 그것이 한국 국립의료원의 모태가 됐고, 전쟁 후에도 지난 60년간 중립국 감독위원회 일원으로서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준 것을 국민이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한국과 스웨덴은 오랜, 깊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장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인 빅토리아 왕세녀는 국무총리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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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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