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빈민가 등 주거 취약지 30곳 환경 개선사업 시작

입력 2015.03.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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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돈의문 쪽방촌 등 도심 속에 빈민가로 방치돼 있는 마을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되살리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국비 70억원을 투입해 전국 30곳 마을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마을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현장 심사에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필요가 있는 곳으로 서울 돈의문 쪽방촌과 부산 해돋이 마을 등 전국 30곳입니다.

대상 마을의 거주자들은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층으로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되고 생활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제공, 복지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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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빈민가 등 주거 취약지 30곳 환경 개선사업 시작
    • 입력 2015-03-24 15:46:54
    경제
서울 돈의문 쪽방촌 등 도심 속에 빈민가로 방치돼 있는 마을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되살리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국비 70억원을 투입해 전국 30곳 마을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마을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현장 심사에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필요가 있는 곳으로 서울 돈의문 쪽방촌과 부산 해돋이 마을 등 전국 30곳입니다. 대상 마을의 거주자들은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층으로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되고 생활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제공, 복지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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