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KT와 28일 개막전 선발 레일리 출격

입력 2015.03.24 (16:18) 수정 2015.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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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와의 홈 개막전 선발로 브룩스 레일리(27)를 낙점했다.

롯데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쉐인 유먼과 크리스 옥스프링을 떠나보낸 롯데가 이들 대신 영입한 선수가 바로 좌완 레일리와 우완 조시 린드블럼이다.

특히 레일리는 이종운 롯데 감독이 도미니카 현지에서 직접 발굴한 선수로 눈길을 모았다.

캠프 시작 때만 해도 린드블럼이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레일리의 구위가 더 인상적이었다. 레일리는 시범경기 3경기에서 11이닝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하며 개막전 선발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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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KT와 28일 개막전 선발 레일리 출격
    • 입력 2015-03-24 16:18:37
    • 수정2015-03-24 16:23:53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와의 홈 개막전 선발로 브룩스 레일리(27)를 낙점했다. 롯데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쉐인 유먼과 크리스 옥스프링을 떠나보낸 롯데가 이들 대신 영입한 선수가 바로 좌완 레일리와 우완 조시 린드블럼이다. 특히 레일리는 이종운 롯데 감독이 도미니카 현지에서 직접 발굴한 선수로 눈길을 모았다. 캠프 시작 때만 해도 린드블럼이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레일리의 구위가 더 인상적이었다. 레일리는 시범경기 3경기에서 11이닝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하며 개막전 선발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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