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지난해 3월 쿤밍 철도역 흉기 테러로 170여 명의 민간인을 죽거나 다치게 한 테러범 3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윈난성 쿤밍시 중급인민법원은 테러단체 조직과 고의 살인 등의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아이하이티 등 3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직전인 지난해 3월 1일 쿤밍 철도역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흉기 테러를 저질러 31명을 숨지게 하고 14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윈난성 쿤밍시 중급인민법원은 테러단체 조직과 고의 살인 등의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아이하이티 등 3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직전인 지난해 3월 1일 쿤밍 철도역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흉기 테러를 저질러 31명을 숨지게 하고 14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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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법원, 쿤밍 철도역 테러범 3명 사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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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18:38:34
중국 법원이 지난해 3월 쿤밍 철도역 흉기 테러로 170여 명의 민간인을 죽거나 다치게 한 테러범 3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윈난성 쿤밍시 중급인민법원은 테러단체 조직과 고의 살인 등의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아이하이티 등 3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직전인 지난해 3월 1일 쿤밍 철도역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흉기 테러를 저질러 31명을 숨지게 하고 14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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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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