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늘 이사회를 열고 저가항공사 '서울에어'의 설립을 결의했습니다.
'서울에어'의 자본금 규모는 국제항공운송사업자의 요건인 150억 원 이상이며 최초 출자금은 5억 원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해공항 기반의 자회사 '에어부산'과 인천공항 기반의 '서울에어'로 역할을 분담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가항공사 3곳은 국적 항공사 간 지나친 경쟁이 우려된다며 '서울에어' 출범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서울에어'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에어'의 자본금 규모는 국제항공운송사업자의 요건인 150억 원 이상이며 최초 출자금은 5억 원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해공항 기반의 자회사 '에어부산'과 인천공항 기반의 '서울에어'로 역할을 분담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가항공사 3곳은 국적 항공사 간 지나친 경쟁이 우려된다며 '서울에어' 출범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서울에어'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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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저가항공사 ‘서울에어’ 설립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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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20:06:07
아시아나항공이 오늘 이사회를 열고 저가항공사 '서울에어'의 설립을 결의했습니다.
'서울에어'의 자본금 규모는 국제항공운송사업자의 요건인 150억 원 이상이며 최초 출자금은 5억 원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해공항 기반의 자회사 '에어부산'과 인천공항 기반의 '서울에어'로 역할을 분담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가항공사 3곳은 국적 항공사 간 지나친 경쟁이 우려된다며 '서울에어' 출범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서울에어'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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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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