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횡령 등의 혐의로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과 교직원 4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총장 등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학의 원격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위탁 교육업체에게 줄 수익금의 일부인 4억천만 원을 학교법인의 회계 수입에 포함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3년 6월부터 10월까지 53살 김 모 씨 등 교육 자격자 6명을 채용한 것처럼 꾸며 원격 평생교육원의 평가인증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총장인 58살 오 모 씨 등 교직원 4명도 학교 교비를 사용해 개인연금에 가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총장 등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학의 원격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위탁 교육업체에게 줄 수익금의 일부인 4억천만 원을 학교법인의 회계 수입에 포함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3년 6월부터 10월까지 53살 김 모 씨 등 교육 자격자 6명을 채용한 것처럼 꾸며 원격 평생교육원의 평가인증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총장인 58살 오 모 씨 등 교직원 4명도 학교 교비를 사용해 개인연금에 가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여대 총장·교직원 등 9명 횡령 등 혐의 송치
-
- 입력 2015-03-24 20:42:18
광주지방경찰청은 횡령 등의 혐의로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과 교직원 4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총장 등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학의 원격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위탁 교육업체에게 줄 수익금의 일부인 4억천만 원을 학교법인의 회계 수입에 포함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3년 6월부터 10월까지 53살 김 모 씨 등 교육 자격자 6명을 채용한 것처럼 꾸며 원격 평생교육원의 평가인증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총장인 58살 오 모 씨 등 교직원 4명도 학교 교비를 사용해 개인연금에 가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
박지성 기자 jsp@kbs.co.kr
박지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