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정수시설 건설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패널이 넘어져 근로자 39살 조 모 씨가 숨지고 39살 윤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패널들을 세우는 작업 도중 높이 약 4미터, 길이 약 2미터인 콘크리트 패널 한 장이 근로자들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한 뒤 형사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패널들을 세우는 작업 도중 높이 약 4미터, 길이 약 2미터인 콘크리트 패널 한 장이 근로자들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한 뒤 형사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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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콘크리트 패널 넘어져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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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21:03:06
오늘 낮 1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정수시설 건설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패널이 넘어져 근로자 39살 조 모 씨가 숨지고 39살 윤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패널들을 세우는 작업 도중 높이 약 4미터, 길이 약 2미터인 콘크리트 패널 한 장이 근로자들을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한 뒤 형사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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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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