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비자금’ 전 상무 피의자 전환…윗선 규명 주력
입력 2015.03.26 (01:03)
수정 2015.03.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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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베트남 공사 현장에서 사업단장을 지낸 포스코 건설 박 모 전 상무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한 윗선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 전 상무는 지난 24일 밤 구속된 또다른 박 전 상무가 맡았던 포스코 건설 동남아사업단장의 후임자로,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 전 상무를 상대로 비자금 40억여 원의 사용처와 함께, 이를 지시한 윗선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비자금의 일부를 윗선에 전달했다는 박 전 상무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흥우산업의 계열사 대표도 지난 24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박 전 상무는 지난 24일 밤 구속된 또다른 박 전 상무가 맡았던 포스코 건설 동남아사업단장의 후임자로,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 전 상무를 상대로 비자금 40억여 원의 사용처와 함께, 이를 지시한 윗선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비자금의 일부를 윗선에 전달했다는 박 전 상무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흥우산업의 계열사 대표도 지난 24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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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비자금’ 전 상무 피의자 전환…윗선 규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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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01:03:36
- 수정2015-03-26 17:16:54
포스코 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베트남 공사 현장에서 사업단장을 지낸 포스코 건설 박 모 전 상무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한 윗선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 전 상무는 지난 24일 밤 구속된 또다른 박 전 상무가 맡았던 포스코 건설 동남아사업단장의 후임자로,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 전 상무를 상대로 비자금 40억여 원의 사용처와 함께, 이를 지시한 윗선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비자금의 일부를 윗선에 전달했다는 박 전 상무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흥우산업의 계열사 대표도 지난 24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박 전 상무는 지난 24일 밤 구속된 또다른 박 전 상무가 맡았던 포스코 건설 동남아사업단장의 후임자로,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박 전 상무를 상대로 비자금 40억여 원의 사용처와 함께, 이를 지시한 윗선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비자금의 일부를 윗선에 전달했다는 박 전 상무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흥우산업의 계열사 대표도 지난 24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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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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