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족이 상처를 입었든 약해졌든 교회는 결코 가족을 버리지 않는다며 오는 10월 가족문제를 다루고자 열리는 가톨릭 세계주교대의원대회, 시노드가 잘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례미사를 집전한 자리에서 시노드가 양 떼를 다루는 목자와 같은 열정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교황은 교회와 가족 간의 유대는 신성하고 침범할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청은 지난해 10월 로마에서 열린 주교 시노드에서 동성애자나 이혼·재혼 가정 신자들을 포용하는 문제를 논의했지만, 보수파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례미사를 집전한 자리에서 시노드가 양 떼를 다루는 목자와 같은 열정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교황은 교회와 가족 간의 유대는 신성하고 침범할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청은 지난해 10월 로마에서 열린 주교 시노드에서 동성애자나 이혼·재혼 가정 신자들을 포용하는 문제를 논의했지만, 보수파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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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가족문제 다룰 10월 시노드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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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01:07:10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족이 상처를 입었든 약해졌든 교회는 결코 가족을 버리지 않는다며 오는 10월 가족문제를 다루고자 열리는 가톨릭 세계주교대의원대회, 시노드가 잘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례미사를 집전한 자리에서 시노드가 양 떼를 다루는 목자와 같은 열정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교황은 교회와 가족 간의 유대는 신성하고 침범할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청은 지난해 10월 로마에서 열린 주교 시노드에서 동성애자나 이혼·재혼 가정 신자들을 포용하는 문제를 논의했지만, 보수파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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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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