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공무원 노조, 임금 인상 요구하며 파업

입력 2015.03.26 (01:08) 수정 2015.03.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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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앞둔 서부 아프리카 토고에서 공무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노동조합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인구 700만의 작은 나라 토고에서 비즈니스는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보건과 교육 분야 서비스는 파업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길버트 촐 공무원노조 대변인은 파업이 오는 27일까지 계속될 것이며 선거운동이 30일 시작되면 이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고는 오는 4월 15일 대선을 치를 예정이며, 현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의 3번째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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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고 공무원 노조, 임금 인상 요구하며 파업
    • 입력 2015-03-26 01:08:10
    • 수정2015-03-26 17:21:06
    국제
대통령 선거를 앞둔 서부 아프리카 토고에서 공무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노동조합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인구 700만의 작은 나라 토고에서 비즈니스는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보건과 교육 분야 서비스는 파업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길버트 촐 공무원노조 대변인은 파업이 오는 27일까지 계속될 것이며 선거운동이 30일 시작되면 이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고는 오는 4월 15일 대선을 치를 예정이며, 현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의 3번째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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