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현, 한국선수 7년 만에 투어 첫승

입력 2015.03.26 (05:42) 수정 2015.03.26 (1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테니스 유망주 정현이 한국 선수로는 7년 만에 프로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현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마스터스 1회전에서 스페인의 세계랭킹 50위 그라놀러스를 2대 1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성인 프로 무대에서 승리를 거둔 건 2008년 이형택 이후 처음입니다.

정현은 2회전에서 체코의 세계랭킹 9위 토마스 베르디흐와 대결합니다.

마이애미 마스터스는 4대 메이저대회 다음 가는 수준의 대회로 세계 톱랭킹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테니스 정현, 한국선수 7년 만에 투어 첫승
    • 입력 2015-03-26 05:42:11
    • 수정2015-03-26 18:05:31
    종합
테니스 유망주 정현이 한국 선수로는 7년 만에 프로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현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마스터스 1회전에서 스페인의 세계랭킹 50위 그라놀러스를 2대 1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성인 프로 무대에서 승리를 거둔 건 2008년 이형택 이후 처음입니다.

정현은 2회전에서 체코의 세계랭킹 9위 토마스 베르디흐와 대결합니다.

마이애미 마스터스는 4대 메이저대회 다음 가는 수준의 대회로 세계 톱랭킹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