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 이상없다고 했지만”…비관론 ‘고개’

입력 2015.03.26 (0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어깨에서 구조적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비관적 전망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앤드루 프리드먼 LA 다저스 단장은 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류현진의 어깨는 2012년 입단할 때와 비슷했다며, 2주 정도 휴식과 재활훈련을 거친 뒤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LA타임스 야구담당 칼럼니스트는 류현진이 지난해 4월과 9월 어깨 통증을 앓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류현진이 올 시즌 꾸준히 뛸 수 있을지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류현진은 5월 초나 중반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시즌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겠다는 류현진의 목표는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현진 어깨 이상없다고 했지만”…비관론 ‘고개’
    • 입력 2015-03-26 06:27:16
    메이저리그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어깨에서 구조적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비관적 전망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앤드루 프리드먼 LA 다저스 단장은 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류현진의 어깨는 2012년 입단할 때와 비슷했다며, 2주 정도 휴식과 재활훈련을 거친 뒤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LA타임스 야구담당 칼럼니스트는 류현진이 지난해 4월과 9월 어깨 통증을 앓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류현진이 올 시즌 꾸준히 뛸 수 있을지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류현진은 5월 초나 중반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시즌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겠다는 류현진의 목표는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