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카드복제기 설치’ 중국동포 2명 구속
입력 2015.03.26 (07:14)
수정 2015.03.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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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은행 현금 자동입출금기에 카드복제기와 카메라를 설치해 고객 카드정보를 빼낸 혐의로 중국 동포 20살 고 모 씨와 1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달 17일, 서울 금천구의 한 은행 영업점 앞 ATM기기의 카드 투입구에 복제기를 붙이고, 천장에 카메라를 달아 고객 정보를 빼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한달간 모두 8차례에 걸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 조직의 범행 지시를 받고 입국했으며, 지금까지 22명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고 이 중 1명은 중국에서 복제 카드로 35만 원이 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달 17일, 서울 금천구의 한 은행 영업점 앞 ATM기기의 카드 투입구에 복제기를 붙이고, 천장에 카메라를 달아 고객 정보를 빼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한달간 모두 8차례에 걸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 조직의 범행 지시를 받고 입국했으며, 지금까지 22명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고 이 중 1명은 중국에서 복제 카드로 35만 원이 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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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M 카드복제기 설치’ 중국동포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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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07:14:01
- 수정2015-03-26 17:15:57
서울 금천경찰서는 은행 현금 자동입출금기에 카드복제기와 카메라를 설치해 고객 카드정보를 빼낸 혐의로 중국 동포 20살 고 모 씨와 1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달 17일, 서울 금천구의 한 은행 영업점 앞 ATM기기의 카드 투입구에 복제기를 붙이고, 천장에 카메라를 달아 고객 정보를 빼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한달간 모두 8차례에 걸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 조직의 범행 지시를 받고 입국했으며, 지금까지 22명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고 이 중 1명은 중국에서 복제 카드로 35만 원이 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달 17일, 서울 금천구의 한 은행 영업점 앞 ATM기기의 카드 투입구에 복제기를 붙이고, 천장에 카메라를 달아 고객 정보를 빼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한달간 모두 8차례에 걸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 조직의 범행 지시를 받고 입국했으며, 지금까지 22명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고 이 중 1명은 중국에서 복제 카드로 35만 원이 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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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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