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단 기업가치 1년새 48%↑…양키스, 18년째 1위

입력 2015.03.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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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기업 가치가 1년 새 28% 상승하면서 18년 연속 미국 프로야구 최고 구단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는 미국 프로야구 30개 구단의 기업 가치를 360억 달러, 약 39조 7천억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구단의 평균 기업 가치는 1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8% 올라 포브스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구단별로는 뉴욕 양키스가 1년 전보다 7억 달러, 28% 상승한 32억 달러로 평가돼 18년 연속 1위를 지켰고,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가 24억 달러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커브스 순이었습니다.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12억 2천만 달러로 1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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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프로야구단 기업가치 1년새 48%↑…양키스, 18년째 1위
    • 입력 2015-03-26 0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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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기업 가치가 1년 새 28% 상승하면서 18년 연속 미국 프로야구 최고 구단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는 미국 프로야구 30개 구단의 기업 가치를 360억 달러, 약 39조 7천억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구단의 평균 기업 가치는 1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8% 올라 포브스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구단별로는 뉴욕 양키스가 1년 전보다 7억 달러, 28% 상승한 32억 달러로 평가돼 18년 연속 1위를 지켰고,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가 24억 달러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커브스 순이었습니다.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12억 2천만 달러로 1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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