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허리 통증 호소…일단 팀 훈련 열외

입력 2015.03.26 (08:16) 수정 2015.03.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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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허리 통증으로 팀 훈련을 하루 쉬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6일 "이대호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25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허리에 무거운 느낌이 있다"며 "이럴 때 부상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훈련 열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25일) 경기가 있었다면 뛰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26일 몸 상태를 봐야 개막전 출전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호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일본 언론도 27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리는 지바롯데 마린스와 퍼시픽리그 개막전 출전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이대호는 가벼운 부상을 당해도 그라운드에 나섰기 때문이다.

2012년 일본에 진출한 이대호는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144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2013년에는 오릭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된 후 3경기만 쉬었다. 그해 이대호는 14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이대호는 144경기에서 모두 4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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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허리 통증 호소…일단 팀 훈련 열외
    • 입력 2015-03-26 08:16:25
    • 수정2015-03-26 08:16:33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허리 통증으로 팀 훈련을 하루 쉬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6일 "이대호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25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허리에 무거운 느낌이 있다"며 "이럴 때 부상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훈련 열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25일) 경기가 있었다면 뛰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26일 몸 상태를 봐야 개막전 출전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호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일본 언론도 27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리는 지바롯데 마린스와 퍼시픽리그 개막전 출전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이대호는 가벼운 부상을 당해도 그라운드에 나섰기 때문이다.

2012년 일본에 진출한 이대호는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144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2013년에는 오릭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된 후 3경기만 쉬었다. 그해 이대호는 14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이대호는 144경기에서 모두 4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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