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치료·예방한다는 식품 광고에 속지 마세요”

입력 2015.03.26 (09:36) 수정 2015.03.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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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이 아닌 일반 식품을 질병 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 광고하는 경우가 많아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적발 사례 500여 건을 분석해보니, 80%가 질병 치료 또는 예방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례별로 보면 암 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선전이나, 체험기를 이용한 허위 광고, 또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다고 속이는 광고 등이 있었습니다.

식약처는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돼 식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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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 치료·예방한다는 식품 광고에 속지 마세요”
    • 입력 2015-03-26 09:36:31
    • 수정2015-03-26 17:33:47
    사회
의약품이 아닌 일반 식품을 질병 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 광고하는 경우가 많아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적발 사례 500여 건을 분석해보니, 80%가 질병 치료 또는 예방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례별로 보면 암 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선전이나, 체험기를 이용한 허위 광고, 또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다고 속이는 광고 등이 있었습니다.

식약처는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돼 식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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