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월세 독촉에 앙심을 품고 집에 불을 질러 집주인 부부를 살해하려한 혐의로 57살 신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 16일 새벽,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동두천시 장고갯로의 한 주택 출입문과 창고에 미리 준비한 경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집주인 70대 노부부를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 부부는 출입문 쪽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깨 다른 출입문으로 탈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집주인이 몇달치 밀린 월세를 내라고 독촉을 해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 씨는 지난 16일 새벽,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동두천시 장고갯로의 한 주택 출입문과 창고에 미리 준비한 경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집주인 70대 노부부를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 부부는 출입문 쪽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깨 다른 출입문으로 탈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집주인이 몇달치 밀린 월세를 내라고 독촉을 해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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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 독촉에 앙심품고 방화한 5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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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10:02:32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월세 독촉에 앙심을 품고 집에 불을 질러 집주인 부부를 살해하려한 혐의로 57살 신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 16일 새벽,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동두천시 장고갯로의 한 주택 출입문과 창고에 미리 준비한 경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집주인 70대 노부부를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 부부는 출입문 쪽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깨 다른 출입문으로 탈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집주인이 몇달치 밀린 월세를 내라고 독촉을 해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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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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